유럽 영주권, eu 영주권을 부동산 매매로 받을수 있는 국가

일단 집을 사는것 만으로 거주허가를 내어주는 나라는 세계적으로 많이 있다. 그 중에서 eu국가는 일단 영주권을 취득하면 eu국가 내에서 학교를 선택할수도 있고 취업을 할 수도 사업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한 국가의 영주권 이상의 가치를 가진다.

영주권 낸 자의 자녀도 혜택을 받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학교라면
학비가 100이라고 했을때 (보통 유학생이 내는 학비) 현지인은 10을 내고 eu영주권자 및 시민권자는 20정도를 낸다고 보면 된다. (학교마다 상이하다)
예를 들어서 유학을 보내고 싶은 사람은 학교 학비를 1년에 얼마 내는지를 생각한다면 이 아이디어가 나쁘지 않다는 것을 알것이다. (게다가 부동산은 없어지는
돈이 아니고 언젠간 팔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보통은 1년의 거주허가를 주고 1년마다 갱신하는 방법으로 5년을 있으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된다.
그럼 해당되는 나라들을 보자

1 그리스

그리스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이것!

골든비자라고 해서 최근 다년간 내놓은 정책성 비자이다.
25만유로로 책정되어있어 현재 eu국가에서 이민갈수 있는 나라 중에서는 최저금액이다. 우리나라돈으로는 3억 2천 정도이다. 5년 이상 거주시에는 영주권을 7년 이상 거주시에는 시민권을 주는 것으로 나온다.
거주허가증이 나오기 까지는 약 2달정도가 소요되며, 매년 갱신을 위해 그리스에 거주할 필요가 없다.

2 스페인

스페인역시 골든비자라는 이름으로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50만유로가 최저금액이고 여러 부동산이 합쳐서 50만 유로이상이어도 상관없다. 대출을 끼고 사는게 가능하며 최초 거주허가는 1년이 나오고 그 다음부터는 2년씩 나온다. 년간 최소 거주일이 6개월정도 되어야 하며 5년이 지나면 영주권을 신청할수 있는 자격이 된다. 그 후 5년을 더 거주하면 시민권을 받는다.

3 포르투갈
역시 미니멈 50만 유로이고 부동산을 5년 소유하는 스페인과 같은 정책을 지니고 있다. 처음 체류비자는 1년을 주고 그
다음 비자는 2년씩 갱신되는 것은 스페인과 같다.
다만 1년에 2주정도만 머물면 된다는 것이 스페인과는 다른 점이다. 투자용으로만 사놓고 거주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겠다.

4 사이프러스
일단 이 나라가 어디에 있는지 모를것 같아서 설명을 드리자면 터키연안 남부에 위치한 섬나라다. 30만유로의 부동산을 취득하면 거주허가를 부여하는데 특이한 점은 신축부동산 구입만 가능하다. 플러스 3만달러의 은행 예치금을 증빙하면 된다. (예치금은 영주권이 나오는 5년 동안은 계속 들고 있어야 한다) 최소거주일은 1일이므로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5몰타
이탈리아 남부연안에 위치한 섬으로 기후가 따뜻한 휴양지다. 영어가 공용어라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는 곳중 하나다. 매매를 할 경우 32만 유로 (남부지방은 27만유로) 가 미니멈인데 몰타는 특이하게 렌트를 하는 경우에도 장기체류 비자를 허락하고 5년이상 거주하면 영주권을 준다. 그 금액은 연간 만2천불 가량이다. 즉 한달에 천유로정도의 월세라는 소리이다. (남부지역은 만유로가 미니멈 렌트비로 책정되어있다) 즉 100만원 정도의 월세를 낸다면 5년 후에 영주권이 나온다는 소리가 된다. 자본금이 많지 않은 사람이 갈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한다.

 

실은 이 위의 국가가 아니더라도
흔히 이야기하는 투자이민은 어느나라든 있다.
걔중에 나라 전체가 아니라 어느 지역만 투자금이 저렴한 곳도 있고 혹은 집이 아닌 사업에 투자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방법은 다양하다.

 부동산의 경우 아무래도 접근성이 용이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한다. 대부분 제 3국가의 나라에서는 중국이 압도적으로 많다. (쉥겐협약국이 아닌나라이기 때문에 우리처럼 무비자로 90일씩 있을수 없어서 eu비자가 다른의미로 유용하다)

비자 정책은 매년 바뀌기 때문에 늘 최신버젼이 무엇인지 확인해 볼것! (예시로 조지아도 이전에 집을 사면 영주허가가 나왔는데 이전에는 미니멈금액이 달러로 3만 5천 달러 정도 즉 4천만원 정도 였다면 바뀐 정책의 금액이 10만 달러로 거의 3배 정도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