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궁금해서 가지고 와본 통계이다.
먼저 2003년 사스 때의 사망자 통계
총 8273명의 확진자중 약 65%인 5328명이 중국에서 나왔고 사망자는 총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폴의 중국 계열의 나라에서 주로 발생. 특이한 점은 캐나다에서 44명이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번에 캐나다에서 민감하게 반응하는게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 치사율 약 10퍼센트 정도이지만 본토였던 중국을 제외하면 거의 15-20프로의 치사율이었으니 무시무시했다.
다음은 2015년 메르스
중동에서 시작했고 사우디아라비아의 확진자가 75프로에 육박할 정도로 한 나라에 집중되어있다.
확진자는 각 나라당 많지 않은데 치사율이 너무 높았다. 1-4명 걸려서 1명씩 죽는 꼴이었으니. 사스와 다른 점은 유럽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것. 그리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것이다. 둘 다 일본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우리나라가 사우디 다음으로 확진자도 많고 사망자도 많다. 지금 다시 돌이켜보아도 치욕스러운 장면이 아니었나 싶다.
참고로 현재까지 우한 폐렴을 보면
전체 확진자가 메르스를 넘었지만 이게 가장 최고치가 아니라는 점에서 가장 넘사벽의 확진자가 나올것으로 보인다ㅋ현재까지 거의 98프로 정도의 확진자가 중국에서 발생했고 치사율은 약 2프로 정도이다.
메르스때처럼 굉장히 다양한 나라로 확산되었고 이번에는 일본에서도 상당수가 확진자가 생긴것이 이전과는 또 다르다. 본국에서 어마어마한 확진자가 생긴것과는 대조적으로 아직까지는 다른 나라에까지 많은 확진자가 있지 않은 점도 사스와 메르스와는 조금 다른 모습이다.
나라마다 경험으로 배운게 있는지 중국도 아예 단체관광등 금지하기도 했고 나라마다 비자를 내어주지 않거나 비행기는 전면 차단하는 등 경계태세를 확실히 하는 모습이 아닌가 싶다. 무엇보다 치사율이 이 전에 비해서 상당히 낮은 편이다 (아직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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