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코로나 소식 2차유행이 발발할경우
터키는 유럽의 어느나라보다도 빠르게 문을 열었다. 유럽이 몇백명의 확진자가 나올때까지 수개월을 기다리고 수개월전에 발표를 한것과는 달리 , 이곳은 전 주나 전 날에 발표가 된다. (몇 시간 단위로 정책이 바뀌는 경우도 있다!) 내가 이런나라 저런나라 다녀봤지만 이 나라 진짜 골때리는 나라다. 예를들면 내일은 모든 상점 문을 닫습니다, 하고 정책을 낸다. 그 전날에 발표하는 것도 상식 밖이지만 그 정책을 몇 시간만에 뒤집는다. 대통령이 티비에 나와서 내일 문 연다는 연설을 해버린다. 언뜻 생각해도 큰 마트나 이런곳은 일하는 사람 스케줄 조정부터 싹 다 해놨을거고 음식점이나 그런곳도 준비를 문을 안 열도록 준비하고 퇴근했을텐데 한 국가가 이렇게 동아리 카톡공지 올리듯이 바꿔버린다. (상상하기 힘드시죠?ㅋㅋ)..
여행과살기의중간
2020. 6. 24. 0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