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힐튼 보스포러스 후기
이때가 첫째 생일쯤이었다. 그동안 공원, 바닷가, 숲, 잔디밭, 놀이터 위주로 다녀서 진짜 유명한 관광지는 오히려 못 가본 상황이었다. 관광지가 오픈이되고 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마음을 먹고 탁심과 에미뇌뉘 주변을 가기로 했다. 대신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물놀이기 때문에 생일 겸 물놀이를 할수 있는 일정도 넣었다. 그게 힐튼 보스포러스 였다. 힐튼 보스포러스는 탁심광장에서 멀지 않고 주변 상권도 꽤 몰려 있지만 내가 관광이 목적이라면 더 가까운 곳에 여러 다른 디자인으로 다른 특색이 있는 호텔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굳이 힐튼까지 올 필요는 없다 (택시타고 다녀야 함) 다만 당신이 하루쯤은 호텔놀이를 하고 싶다면 수영을 하고 라운지에서 한잔하면서 술한잔며 야경을 보고 싶다면 아주 괜찮은 선택이다..
travelwithfamily
2020. 8. 26.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