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노팅힐 서점, 영화 노팅힐 배경
이 영화가 재밌다고 말할수 있는 사람은 적어도 20대가 아닐까. 하지만 다행히 음악처럼 영화는 유행을 타지않고 오래가니까 기억속에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노팅힐을 가기위해서 메인빌딩을 찾으려고 하면 다른것은 없지만 이 색색의 건물들을 본다면 당신은 제대로 찾아온 것이 맞다. 가장 유명한 건물은 노팅힐 서점이지만 그 서점도 이 건물들 중 하나에 있어서 처음부터 잘 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유럽의 감성인데, 저렇게 꽃집에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모습이 좋았다. 유럽은 사실 슈퍼마켓에 가도 꽃 한송이나 키우는 꽃 정도는 사는것이 어렵지 않다. 저녁에 식사를 하기위해 꽃병에 새로운 꽃을 꽂는 그 감성을 여전히 지니고 있다. 마치 테이블에 양초에 불을 붙이듯, 아침에는 시든 꽃을 갈아주는 그런 느낌이다..
travelwithfamily
2019. 12. 17. 02:55